앤서니 김은 한국 선수 최초로 야수부문 골든글러브상을 받았다

샌디에이고 파드리스 (이하 샌디에이고)의 앤서니 김이 2023년 메이저리그 야수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결정됐다
2023 메이저리그 (mlb) 가 6일 발표한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앤서니 김이 한국 선수 최초로 야수부문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했다.

김하성은 1 루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처음으로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고 지난해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놓쳤던 한을 풀었다.

ACK20231106002400881_01_i

김하성은 이번 시즌 2 루수로 101 경기, 3 루수로 30 경기, 유격수로 18 경기에 출전했다.mlb는 drs (defensive runs saved · 수비 부진으로 얻은 득점) 수치에 따르면 김하성은 2 루수로 10점, 3 루수와 유격수로 각각 3점을 구하는 등 총 16점을 얻어 내야수로서의 전천후 능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.

기사 주소: https://brainobserver.com/artdetail-77.html

코멘트

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.필수 필드가 표시됩니다. *